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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동기부여,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너무 유명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던 책-

왜 주변에서 너무 좋다고 하는 책은 괜히 안 읽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 있지 않나요?

 

최근 생활이나 정신을 리프레쉬하고 다잡고 싶어서 책을 고르다 결국 자꾸 눈에 띄던 이 책을 집었어요.

중고서점에서 사볼까하고 중고서점에서 찾아봤어요. 많이 팔린 책들은 중고매장에도 많기 마련인데 타이탄의 도구들은 스테디셀러답게 출판된지 몇년 됐음에도 중고매장에 책이 없어서 바로 새책 구매했어요.

 

결론부터 말할까요. 자기계발서류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책에서 말해주는 타이탄의 도구들. 저만 알고 싶을 만큼.

처음 책을 살 때 원했던 대로 정신이 확 들었네요.^^

 

오랜만에 책 읽으면서 열심히 밑줄긋고 태그 붙이며 읽었어요.

몇까지 태그 붙인 부분,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겸 같이 공유해볼까합니다.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 잠자리를 정리하라.
  • 명상하라
  •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 차를 마셔라
  • 아침 일기를 써라

이렇게 헤드라인만 뽑아서 보면 잘 와닿지 않는데, 책으로 읽으면 당장 실천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거의 한달째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아침에 저런 것들을 할 거 라곤 단 하나도 상상할 수 없었는 데 말이죠.

 

∨ 강력한 의견과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성공의 가장 큰 적은 '합의'다. - 마크 트위터

 

 1등과 싸워 이길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목표 달성이 아니라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다. 위대한 사람은 언제나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다. 자신의 지휘 능력은 나중에 언제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다 - 틱낫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모두를 사랑할 수는 있다 - 휘트니 커밍스

 

 한 분야의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얻은 아주 작은 것들이 결국 전혀 다른 분야를 정복하는 탁월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뻔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등한시 했던 클리세들을 찾도록 하자. 그 중 시험 가능한 행동을 취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1분동안 밤하늘을 처다보면 우리가 모두 같은 시간에, 같은 별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지구는 우리가 아는 한 생명이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별은 빛이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원치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최악의 인생은 '나를 늘 못하는 사람으로 상대가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비록 인간이 자연에 접근하는 방법을 비싸게 만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자연은 공짜다. 시간과 고요함은 사치품이 되어서는 안된다.

 

 

타이탄의 도구들, 동기부여,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위에 태그한 흔적들 보이시나요? ^^ 보다보니 이렇게 계속 태그를 붙이게 되더라고요.

어쩌면 뻔한 내용(클리셰)일지도 모르는데 굉장히 동기부여가 많이 되고 자극이 많이 됐어요. 

힘든 일이 많이 있으신 분들도 도움될 만한 책이지만, 평범한 일상에 리프레쉬가 필요하신 분, 삶을 정돈하며 살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많이 동기부여, 자극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나니 작가 '팀페리스'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많이 생겨요.

팀 페리스의 다른 책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나는 4시간만 일한다> 그리고 <마흔이 되기 전에>도 곧 읽어 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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